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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

겨울철 차량관리 필수점검 4가지

2020. 10. 27.

겨울철 차량관리 필수 점검 4가지

 

 

겨울이 오기 전 미리 차량관리를 하는 것은 사고를 예방하고 내차를 더욱 오래 운행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꼭 체크해봐야 할 필수 점검 항목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겨울철 차량관리 필수 점검 4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열선과 히터 점검

 

 

겨울철 차량관리 첫 번째 점검은 열선과 히터입니다. 추운 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히터와 뒷유리 눈을 녹여주는 열선을 체크해야 합니다. 먼저 시원하게 사용했던 에어컨을 작동해서 쌓인 먼지를 털어주세요.

 

그리고 온도를 올려서 바람의 따뜻함을 확인하고 송풍도 잘 작동하는지 확인해보세요.

 

 

히터 확인을 하면서 뒷유리 열선을 같이 점검하면 좋습니다. 뒷유리 열선은 서리를 제거하고 얼어붙은 눈을 녹여줄 수 있는데요. 열선 버튼도 눌러서 온도가 잘 오르는지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2. 타이어 상태 확인

 

 

겨울철 차량관리 두 번째는 타이어 확인입니다. 먼저 눈으로 타이어 마모상태를 확인하는 것인데요. 타이어 사이에 돌멩이 같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타이어가 찢겨있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 때 계기판에 경고등이 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 때 차가워진 공기로 인해 타이어안에 공기가 평소보다 10~20% 정도 하락하기 때문에 타이어 공기압 체크도 필수로 해야 합니다.

 

3. 워셔액과 와이퍼 상태

 

 

 

겨울철 차량관리 세 번째는 시야 확보를 위한 워셔액과 와이퍼입니다. 워셔액은 부족하면 경고등이 뜨기 때문에 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와이퍼는 오래될 경우 고무날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겨울이 오기 전 깨끗하게 세차하면서 와이퍼 고무날에 묻은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해주세요.

 

 

워셔액은 겨울철에 물과 섞어 쓰면 유리에 쌓인 먼지나 기름성분을 닦아내기가 힘듭니다. 물과 섞지 말고 워셔액만 사용하세요. 기온이 많이 떨어진 날은 워셔액 탱크가 얼어서 파손될 수 있습니다.

 

4. 배터리 점검

 

 

겨울철 차량관리 네 번째는 차량 배터리 점검입니다. 날이 추워지면 배터리가 방전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갑작스러운 배터리 방전은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제 경우를 비춰보면 3년 이상 됐을 때 방전이 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긴급서비스를 불러서 출근을 잘했지만 그날 저녁 퇴근할 때 또 방전이 되어서 다음날 바로 배터리를 교환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배터리는 소모품으로 수명은 2년에서 4년 정도라고 합니다. 이때 배터리를 교환해주는 것도 겨울철 배터리 방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겨울철 차량관리 필수 점검 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겨울이 오기 전 한 번씩 체크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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