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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어렵지않아요

2020. 10. 13.

 

손목터널 증후군은 현대인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가사노동이 많은 40대 이상 여성분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오랫동안 컴퓨터로 작업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도 많이 겪는 증상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도 손목터널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끝까지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이란?

 

 

손을 과하게 사용하거나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손바닥과 손가락의 감각을 담당하는 인대의 위치한 3cm 길이의 통로를 수근관이라고 하는데요. 이 수근관이 좁아져서 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생기는 것이 손목터널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원인

 

 

 

- 설거지, 빨래, 청소 등과 같은 반복적으로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

 

- 키보드와 마우스로 작업을 하는 컴퓨터가 주 업무인 직업군

 

- 손목의 골절로 인한 변형 또는 관절 탈구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

 

 

- 손가락이 저리고 화끈거리며 손가락 끝이 무감각해진다.

 

- 손이 저려서 밤에 잠이 깰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 팔목 부분이 자주 시큰거리고 통증이 나타난다.

 

- 손에 힘이 안 들어가서 물건을 들 때 놓치는 경우가 많다.

 

- 운전 중 손이 저린 증상이 발생한다.

 

- 양 손등을 서로 90도로 꺾어서 맞댈 경우 손 저림이 나타난다.

 

 

 

위와 같은 증상이 자주 발생할 경우 손목터널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하며 의료기관에 내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치료방법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일 경우 소염제를 복용하면서 보호대를 착용하고 무리하지 않으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할 경우 손목터널의 공간을 확장하는 수술을 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별로 아프지 않다고 참지 말고 초기에 관리하는 게 매우 중요한데요. 스트레칭으로 손목터널 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손목 건강에 좋은 스트레칭

 

 

 

손목터널 증후군 스트레칭 첫 번째는 손바닥을 위로보 게하고 팔을 앞으로 뻗은 후 반대 손으로 손가락을 잡고 천천히 당겨주는 것입니다. 10초간 양손을 번갈아가면서 해주세요.

 

 

두 번째는 손을 뻗고 주먹을 쥔 후 반대 손으로 손목이 바깥쪽을 향하게 살짝 구부려주면 됩니다. 10초간 양손을 번갈아 가면서 해주세요.

 

 

세 번째는 손가락 사이에 반대 손을 넣어서 손가락 사이를 벌려주는 것입니다. 5초간 양손을 번갈아가면서 해주세요.

 

 

이외에 손목터널 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은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키보드와 마우스 팜레스트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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