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한 음식인 퀴노아는 잉카제국시대부터 재배했던 곡물류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많이 생소한 곡물인데요. 퀴노아는 이미 미국과 유럽 등에서 슈퍼푸드라고 불릴 만큼 몸에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있는 음식입니다.
곡물류에 함유하고있는 나트륨과 글루텐이 없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채식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매우 좋다고 합니다.
그럼 퀴노아 효능이 슈퍼푸드라고 불리는 이유와 퀴노아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퀴노아 영양성분
씨앗크기만한 작은 퀴노아에는 단백질, 망간, 마그네슘, 엽산, 인,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철분, 아연, 칼륨, 칼슘, 셀레늄 등의 매우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퀴노아 효능
모든 곡물류에는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곡물은 9가지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퀴노아의 단백질은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한 컵 기준 180g은 8.1g가량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단백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죠.
그리고 퀴노아는 적혈구와 헤모글로빈을 생성하는데 중요한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체내의 산소전달을 도와주기 때문에 빈혈을 예방할 수 있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면 좋은점은 심장질환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퀴노아에 함유된 오메가3지방산과 오메가 9 지방산은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심압을 조절하여 불안정한 혈압을 안정적으로 만드는데 효과적입니다. 심장병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퀴노아는 샐러드로도 많이 먹는다고 하는데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이 빨리 오기때문에 체중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미국당뇨병협회에서는 당뇨가 있는 분들에게 퀴노아를 적극 권장하는데요. 당뇨환자가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혈당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퀴노아에 함유한 식이섬유는 식이섬유는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혈당을 유지하는데 도움되는 망간도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당뇨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미국농무부 기록을 보면 퀴노아가 전체 등록된 식품 중 베타인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돼있다고 하는데요. 베타인은 혈관건강에 매우 좋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성분입니다.
혈관에 쌓이면 혈관질환을 유발하는 호모시스테인을 억제해주기 때문에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퀴노아에 풍부한 항산화제성분인 플라보노이드, 베타카로틴, 페롤 산 등의 성분들은 면역력 증진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춰서 만성질환의 위험을 감소시켜줍니다. 또한 암세포성장을 막고 암세포를 사멸하는 루나신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암 예방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퀴노아 먹는 방법
외국사람들은 보통 샐러드에 곁들여서 많이 먹는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주식이 밥인 만큼 밥을 지을 때 현미처럼 첨가해서 먹으면 됩니다. 하지만 퀴노아를 씻을 때는 점성이 생기기 때문에 쌀과 따로 씻어야 합니다.
샐러드나 요구르트에 첨가해서 먹을 때는 퀴노아를 생으로 넣는 것보다 삶은 퀴노아를 첨가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퀴노아 삶는 법
두세 번 정도 깨끗이 씻어준 후 퀴노아 1 : 물 2 비율로 소금을 조금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을 때 약불로 줄이고 15 정도 더 끓여준 후 샐러드나 요구르트에 첨가해서 먹으면 됩니다.
퀴노아 부작용
곡물인 만큼 큰 부작용은 없지만 밥을 지을 때 씻지않고 첨가하면 퀴노아 겉껍질에 사포닌성분때문에 쓴만이 날수있습니다. 그리고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신장질환이 있는분들은 섭취시 유의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퀴노아 효능 슈퍼푸드로 불리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국인은 밥심이죠! 밥을 지을때 꾸준하게 곁들여 먹으면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건강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크라 효능 먹는방법 정리 (0) | 2020.10.17 |
---|---|
계단오르기 운동이 좋은 이유 5가지 (0) | 2020.10.17 |
마그네슘 영양제 제대로 고르는 방법 (5) | 2020.10.16 |
숙취해소에 도움되는 좋은 음식 8가지 (0) | 2020.10.16 |
운동 습관 들이기 좋은 방법 6가지 (0) | 2020.10.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