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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앉았다 일어나면 어지러움 해소 방법

2020. 10. 27.

앉았다 일어나면 어지러움 해소 방법

 

 

앉았다 일어나면 어지러운 증상은 많은 분들이 겪는 증상입니다. 그리고 누워있다가 일어날때도 어지러움이 심한분들도 있는데요. 이런 증상은 빈혈증상과 비슷하지만 기립성 저혈압일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보통 작은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앉았다 일어날 때 어지러움 증상이 심한경우 기절까지 하게될수도있다고 합니다.

 

그럼 앉았다 일어나면 어지러움을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이란?

 

 

기립성 저혈압은 여성분들에게 더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앉아있을 때는 체내 혈액들은 하체로 500ml~1000ml 정도가 쏠린다고 합니다.

 

일어날 때 이 혈액들이 심장을 거쳐서 머리까지 자연스럽게 올라야 어지러움이 완화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혈액을 운반하는 동맥을 근육들이 쪼아 주기 때문에 근육들의 역할이 큰 것이죠. 그래서 혈액이 머리까지 원활히 돌지 않기 때문에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어지러움 발생원인

 

1. 커피를 자주 섭취

 

 

커피는 우리 몸의 수분을 흡수해서 배출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물 섭취를 안 하고 커피를 많이 마시면 탈수가 발생될 수 있는데 잦은 커피 섭취도 기립성 저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물 많이 드셔야 해요.

 

2. 과한 음주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어떠신가요? 누워있거나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어지러움이 더욱 심합니다. 숙취까지 있어서 더 곤욕스러운 경우가 많죠. 술을 많이 마셔도 탈수 증상이 있기 때문에 어지러운 증상이 심할 수 있습니다.

 

3. 운동부족

 

 

앉았다 일어나면 혈액을 원활히 머리까지 돌기 위해서 몸의 근육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근육 중에서도 하체 근육이 중요한데요.

 

하체에 쏠려있는 혈액을 몸 전체로 원활하게 돌게 하기 위해서 하체 근육들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이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많은 이유도 하체 근육이 남성보다 약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지러움 해소 방법

 

 

앉았다 일어나거나 누웠다가 일어날 때 어지러운 건 젊은 분들이나 연세가 있는 분들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생활습관부터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가장 쉬운 물 마시기입니다. 하루 2L 정도의 물은 매일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되고 커피와 술은 가급적 줄이는 게 좋습니다.

 

 

앉았다 일어나면 어지러움이 생기면 일어서지 말고 다시 앉은 후 천천히 일어나는 방법도 어지러움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어나기 전 다리에 힘을 줬다 뺏다 하면서 근육을 자극한 후 일어나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운동습관을 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하체운동에 좋은 스쿼트 또는 걷기 운동을 평소에 꾸준히 해주시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질환들이 없는 젊은 분들의 경우 대부분 작은 증상이라서 합병증의 위험은 없지만 나이가 조금 있는 분들이나 혈압약을 복용 중인 분들은 특히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잠깐 어지러운 건 큰 문제가 없지만 어지러움이 심해서 주변 물건에 부딪히거나 쓰러질 때 발생하는 2차 사고가 매우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앉았다 일어날 때 어지러움 해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생활습관을 조금만 개선해도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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