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증후군 해소 방법
번아웃 증후군은 환절기에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하지만 어떠한 일에 의욕적으로 몰두하고 나서 느끼는 무기력한 현상이기도 합니다. 번아웃 증후군은 불타서 없어진다라고 하여 소진증후군, 연소 증후군, 탈진 증후군이라고도 하는데요.
가을에 우울증과 비슷하게 찾아오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무기력하고 멍 때리는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데요.
번아웃 증후군과 증상 그리고 완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번아웃 증후군 이유?
번아웃 증후군이 발생하는 이유는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뇌가 피로할 때 나타나는 신호를 뜻합니다. 그래서 피로감, 무기력, 우울감 등의 느낌이 있고 사소한 일로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
바쁜일상때문에 그냥 흘러가는 데로 생활하는 습관 때문에 기쁨을 잃어버린 상태이기도 합니다.
번아웃 증후군 증상
1. 멍한 횟수 증가
퇴근 후 집에서 티비를 보는데 프로그램에 내용은 안 들어오고 잘 들리지 않는 경험 있으신가요? 저도 이런 경험이 있는데요.
가끔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리는 건 머리에 휴식을 주기 때문에 좋기도 하지만 내 의도와 상관없이 이런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2. 지겹다를 반복
'아이고 지겨워' , '지겨워 죽겠네'라는 말 많이 하시나요? 지겹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같은 신경회로를 계속 반복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지겹다 말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이게 심해지면 지친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됩니다. 이런 현상도 뇌가 피로하기 때문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3. 컨디션 오르락내리락
컨디션 상태가 안 좋을 때도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자려고 누웠는데 계속 뒤척이거나 내일 걱정을 미리하고 생각정리가 안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부터 종일 기분이 가라앉아있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외에 짜증이 많이 늘어나거나 모든 일에 의욕이 떨어지거나 물건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을 때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있으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번아웃 증후군 해소 방법
1. 뇌에 자극주기
우리는 같은 것에 익숙해있고 변화를 두려워합니다. 당연합니다. 하지만 색다른 경험은 뇌를 자극하여 새로운 회로를 만드는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뇌세포들을 연결하는 시냅스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책을 안 읽었다면 책 읽는 것도 좋고 쉬는 날 안가 봤던 곳에 여행을 가는 것도 좋습니다.
2. 잠은 충분히
뇌는 자는 동안에도 움직이기도 하지만 이때 피로가 풀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잡생각이 많고 고민이 많아서 자려고 누웠는데도 생각이 계속 꼬리를 물어서 잠이 들기 힘든 분들이 있습니다.
잘 때는 일단 생각 스위치를 꺼두시고 최소 6시간 이상 잠을 자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잠을 잘 때 우리 몸은 90분 주기로 4~5번 정도 반복이 된다고 합니다. 이때 첫 번째 수면주기에서 가장 깊고 뇌의 파장이 느릴 때 뇌의 피로가 많이 풀린다고 합니다.
3.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는 번아웃 증후군뿐만 아니라 많은 병을 부르는 요소인데요. 걱정이 많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이를 해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불안함과 초조함이 더욱 커지는데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기만의 방법을 만드는 게 좋습니다.
4. 운동을 하자
운동을 하면 뇌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뇌세포에 자극을 주는데요. 근력운동을 할때 근육에서 마이오카인이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는데 이 호르몬은 체내 염증을 없애는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염증이 줄어들면 몸이 염증과 싸우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피로도가 낮아진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번아웃 증후군 증상과 해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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